12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 입니다^^

봄이 되고 섬에 살아서 햇빛 볼 일이 너무 많아 아이 피부가 항상 걱정이였어요~

나들이 나갈 때마다 신경이 쓰여서 봄나들이 필수품인 아기모자를 찾고 있었죠~

세상 귀여운 디자인 때문에 선택한 마뉴엘라 캔디버킷햇!! 옐로우 색상이랑 고민하다 겨우 선택 했네요~

너무 귀여운 고양이모양 자수가 있어서 놀이처럼 다가가니 아기도 거부하지 않고 잘 써줬어요~ 

진짜 모자씌우기 힘들었는데, 정말 좋은 디자인 덕은 봤네요^^

지금까지 아기모자는 다 끈으로 되어있어서 묶어주다가 벗어 던지기 일수였는데, 밸크로 형식이라 고정도 쉽구요~

게다가 나중에야 안 사실인데...양면이였어요!!!! 

세상~ 왜 안쪽 디자인까지 이렇게 이쁜 것인가...했더니 마뉴엘라...괜한 짓을 한게 아니였더라구요~ㅋㅋㅋ

요즘 날씨가 넣무 좋아 아기 데리고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아기도 모자를 너무 잘 쓰고 있어줘서 어찌나 다행이던지...

진짜 디자인도..실용성도 대박인 마뉴엘라 캔디버킷햇^^ 정말 감사합니다~